빵1 차지키 소스와 식빵 오이가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한국에 있을 때 오이는 당근과 함께 그저 술집 기본 안주였는데......ㅎ_ㅎ 차지키라는 그리스 음식이 유투브 알고리즘을 타고 나에게 전달되어 뭔가 맛있을 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봤다. 우선 오이 1개 (독일오이가 엄청커서 한국오이 1.5개 정도 되는 듯) 를 강판에 갈아주고, 소금을 조금 넣어 오이의 물기를 빼준다. 그 동안 버터를 두른 팬에 식빵을 약한불에서 구워준다. 노릇노릇~ 그리고 오이를 절인지 10분정도 지나면 물기를 꼭 짜내어 그릭요거트 250g과 딜, 마늘가루, 양파가루, 오이, 후추와 함께 섞어준다. 나는 약간 매콤한게 좋아서 마늘가루와 양파가루를 엄청 많이 넣어줬다. Spisequark라고 치즈 같은거라고 하는데 그릭요거트와 거의 비슷하고 가격이 .. 2023.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