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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3

브리치즈 샌드위치 한국-독일을 왕복할 때 보통 아시아나를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에어프랑스를 타보았다. 에어프랑스 비행기를 길게 타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아쉽게도 밥을 두번밖에 안 준다 ㅠ 아시아나는 13시간 타면 3번 주는데…ㅠㅠ 게다가 첫번째 밀은 다 떨어져서 내가 원하던 메뉴가 아니었고, 그렇게 배고프고 심통난 상태로 두번째 밀을 받았다. 그런데 거기서 내 최애 샌드위치를 찾았다…!! 저기 가운데 상단에 있는 샌드위치다. 아주 빡치게 되게 작은데 맛이 미쳤었다. 뜨거운 상태로 주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나중에 해먹고 싶어서 성분표를 찍어놨다. 보니까 브리오슈… 브리치즈… 버터.. 였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맛을 회상해보자면 약간의 홀그레인머스타드 그리고 꿀의 단 맛이 있었다. 이 샌드위치는 브리오.. 2024. 1. 5.
참치마요 샌드위치 카프레제 샌드위치에 이어 그 다음날은 남은 샐러드 채소로 참치마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건 한국인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었다. 재료소개 샐러드 채소 100g 식빵 2-3장 샬롯 2개 (혹은 양파 0.5-1개) 스리라차소스 마요네즈 참치한캔 연겨자 (와사비도 괜찮을듯)역시 그렇듯 샐러드 채소부터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두고 물기를 빼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 한다. 캔 참치는 한 통 모두 사용하고 샬롯 2개를 다져준다. 으 진짜 샬롯이랑 양파 다질 때 눈 매운거 너무 화난다. 거의 울면서 요리한다… 하지만 참치마요에 양파류가 들어가야 느끼하지 않고 매콤해서 맛있다. 빵도 센불에서 구워주고… 마요네즈 2큰술?과 약간의 단맛과 매콤한맛을 위해 스리라차 소스도 1.5큰술 정도 넣어줬다. 그런데 생각.. 2023. 10. 18.
에그드랍 샐러드 냉 파스타를 먹고난 다음에, 약간 부족하게 먹어서 그런가 전날에 3만보를 걸어서 그런가 몸에 기력이 없고 머리가 조금 띵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식빵을 먹어줘야했다...ㅎ 소스를 어찌할까 하다가 에그드랍 소스가 생각이 나서 기억나는대로 따라해봤다. 마요네즈 + 스리라차 소스 + 스테비아 를 넣고 맛과 색깔을 보면서 섞어주면 바로 에그드랍맛이다! 구운 식빵에 소스발라서 아보카도랑 계란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맛: ★★★★★ 그러나 먹기 불편함... 반숙 토스트는 정말 먹기 어려워 202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