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서 샐러드 냉 파스타를 만들었다.
소스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폰즈소스같은 느낌으로 가면 맛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진마늘 (마늘 8알 정도) + 간장 2 큰술 + 참기름 + 라임즙 + 스테비아 로 만들었는데, 파스타양과 딱 맞았다.
파스타는 푸실리면을 썼는데 약간 덜 헹궈서 조금 따뜻한것이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푸실리면을 평소보다 조금 더 (1분 30초 정도?) 익혀줘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에 스테비아를 넣은 것은 저때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스테비아 자체의 쓴맛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아서 좋았고 단맛이 나서 좋았다.
저 소스로 나중에 간장비빔국수를 해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 ★★★★★
도시락 메뉴로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다진 마늘때문에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