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월급날이다..
플렉스 해야겠다라고 생각해서 90g에 2.7유로 하는 연어팩을 두팩 사서 한끼에 태웠다.
왜냐면 후숙시켜둔 남은 아보카도 하나가 곧 골로 갈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사진처럼 아보카도와 양파 연어, 계란 노른자를 올려서 먹었는데 내가 만든 음식 중에 제일 맛없었다. 연어가 드럽게 느끼한데 아보카도도 느끼해서 너무 별로였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레몬즙과 고추장으로 초고추장을 만들어서 먹으니까 훨씬 나았다…휴…. 난 감성 음식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서 그런지 저거 먹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가 안 고팠다.
걤성: ⭐️⭐️⭐️
맛:😇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