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파겔은 독일에서 4~6월에 파는 굵은 흰색 아스파라거스다. 저때만 먹을 수 있고 고급채소라서 좀 비싸다.
2015년 이맘때 독일에 출장을 왔었는데, 그때 먹은 슈파겔이 너~~~~~무 맛있었어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별로 어렵지 않아 나도 도전해봤다.
목살 스테이크 먹을 만치 자른 고기와 손질한 슈파겔
슈파겔은 아래 부분 3cm 정도 충분히 잘라줘야 아래부분의 쓴맛이 안난다. 그리고 칼로 껍질을 벗겨내줘야 한다.
슈파겔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끓여주고 목살은 핏물을 한번 키친타올로 닦아 낸 후, 소금과 기름 넣고 잘 구워주면 된다.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홀랜다이즈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익힌 슈파겔에 올려주면 끝!!!
진짜 맛있었다. 그러나 먹고 나니 내가 그냥 홀랜다이즈 소스 맛을 좋아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가끔 먹고 싶어질 것 같다!
독일 현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