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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마라샹궈

by H2쩝쩝박사 2023. 5. 31.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날에 먹었던 음식은 마라샹궈다.

그때의 마라샹궈가 아른거려, 마트에서 숙주를 발견한 기념으로 고이 모셔두었던 훠궈소스로 마라샹궈를 해먹어보았다.

배추, 숙주나물, 청경채, 가지, 애호박, 고기 등을 먹을 만치 잘 손질해준다. (먹고서 안 사실이지만 마라샹궈에는 애호박과 가지는 어울리지 않더라….)

기름에 편마늘과 고기를 볶고, 손질한 야채를 넣고 볶는다. 배추와 청경채는 끓는 물에 재빨리 데쳐주었다.

숙주는 마지막에 넣어야한다!

훠궈소스를 모두 다 넣을 필요는 없고 간을 보면서 몇 숟가락 퍼서 넣어주면 된다.
그럼 완성!

저렇게 마라샹궈로만 하루 먹고…

그 다음 날에 남은 마라샹궈로

쌀국수를 넣어 마라 쌀국수 볶음면도 만들어먹었다.

이것도 꿀맛데스

남은 마라 소스로 마라샹궈를 또 해먹었었다. 베트남 고추를 넣었더니 정말 매콤하고 맛있었다.

마라수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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