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본다.
도시락 식사로써 가장 간편한 것 중 하나가 비빔밥인데 맨날 샐러드 채소에 고추장 계란 참치만 넣으니 뭔가 질려버렸다.
그리고 매일 비슷한 단백질류만 먹는 것 같아서 돼지고기를 넣은 애호박 볶음을 해보았다.
해보니 정말 쉽고 간편해서 가지 볶음이랑 콩나물 볶음도 만들어봐야겠다.
재료소개
애호박 2개
돼지고기 200 그램
양파 하나
다진마늘 한 스푼
소금과 간장 조금
(나는 보관을 위해서 참기름과 깨는 넣지 않았지만 넣으면 더 맛있을듯~!!)
이렇게 자르고 볶는다.
참 쉽죠?
그리고 소금이랑 간장으로 간해주면 된다.
나는 어차피 비빔밥에 넣어먹을 용도이니 간장 한 스푼? 소금 한꼬집만 넣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듯하지만 독일엔 그런거 없어…
그럼 이렇게 익는데 호박이 흐물탱 해질때까지 익히면 된다.
그럼 비빔밥 도시락 예시
아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