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장에서 살기위해 보통 빵을 많이 먹었었다.
단 것도 많이 먹고..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야채가 풍성한 음식을 먹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고 장을 보는데 모짜렐라 치즈가 세일을 하고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고… 이걸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카프레제 샐러드를 만들고 빵과 곁들여서 샌드위치 형식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마트에서 들었다.
오늘의 준비물
통모짜렐라 치즈 하나
식빵 2-3장
샐러드채소 100g
토마토 3개
발사믹식초 드레싱
계란 2개
우선 샐러드 채소를 흐르는 물에 닦고 채반에 두고 물기를 빼주고 그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한다.
빵을 센불에서 구워준다.
카프레제 샐러드의 핵심재료 중 하나인 모짜렐라 치즈
잘 잘라준다… 독일에서는 저 한덩이가 1유로 정도한다.
모짜렐라 치즈 두께와 비슷하게 토마토도 썰어주고,
토마토/치즈/토마토/치즈 … 층상형 구조로 잘 쌓아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발사믹 식초로 예쁘게 마무리해주면 끝!!
건강한 느낌 낭낭하고 풀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치즈가 조금 싱거워서 소금을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