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레제 샌드위치에 이어 그 다음날은 남은 샐러드 채소로 참치마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건 한국인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었다.
재료소개
샐러드 채소 100g
식빵 2-3장
샬롯 2개 (혹은 양파 0.5-1개)
스리라차소스
마요네즈
참치한캔
연겨자 (와사비도 괜찮을듯)
역시 그렇듯 샐러드 채소부터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두고 물기를 빼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 한다.
캔 참치는 한 통 모두 사용하고 샬롯 2개를 다져준다.
으 진짜 샬롯이랑 양파 다질 때 눈 매운거 너무 화난다. 거의 울면서 요리한다… 하지만 참치마요에 양파류가 들어가야 느끼하지 않고 매콤해서 맛있다.
빵도 센불에서 구워주고…
마요네즈 2큰술?과 약간의 단맛과 매콤한맛을 위해 스리라차 소스도 1.5큰술 정도 넣어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리라차 소스가 별로 안 매운데 그렇다고 고추를 넣을 수는 없고 해서 한달 전쯤에 사 놓은 겨자를 넣어봤다. 아주 굿 초이스 였다!!
그리고 잘 섞어준다.
그럼 완성~
빵에 참치마요랑 샐러드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모두모두 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