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목표를 6개 썼었는데, 3~4개 정도 이룬 것 같다.
- 영어공부는 옛날에 비해서 훨씬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점수화는 안했다.
- 독일로 이직했다!
- 정말로 10키로를 뺐다! 13키로 정도 뺐는데 한국에서 맛있는거 너무 많이 먹어서 3키로가 쪘다 ㅠㅠ (뭐가 그리 맛있었누?)
그 외로, 논문은 아직 데이터가 다 나오지 않아서 투고를 못했고, 돈은 왜캐 못모으지? 틈만나면 독일에서 여행가고 한국 갔다올때마다 돈이 증발된다..ㅠ 후 어쩔 수 없지
올해목표는 좀 더 세분화해서 여러개를 적어보려고 한다.
목표가 많아지면 좀 더 열심히 살고 열심히 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금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해외를 내 마음대로 돌아 다니겠는가.
1. 한국 돌아가기 전까지 10kg 감량!! (새로운 10의 자리를 정복해보자)
2. 책 12권 읽고 독후감 쓰기
3. 독서토론 모임 활발하게 참여하기
4.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C1 수준에 도달하기
5. 독일에 있는 동안 공격적으로 해외여행 많이 다니기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베를린, 영국)
6. 여행이나 회사에서 외국인 친구 많이 사귀기
7. 리뷰 논문 2개 마무리 하기
8. 연구 논문 2개 마무리하기
9. 성공적인 이직하기
10. 10km 마라톤 독일에서 완주하기
11. 수영배워서 호텔 수영장과 바다에서 수영하기
12. 여행에서 새로운 음식 먹고 집에서 복제하기(10가지)
13. 친구들과 즐거운 해외여행 다녀오기!!
14. (중요) 바닥 칠 만한 후회남는 실수 안하기
15. 수학공부하기
16. 등산으로 산 6개 정복하기
17. 스페인 순례길 걷기
18. 미국 주식 시작
19. 피부과 다녀오기
20. 옷 스타일의 변신
생각나면 더 적겠지만… 저것을 다 하면 아주 뿌듯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독일 일기-3 (23.04 ~ 24.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플렉스 (0) | 2024.01.31 |
---|---|
불안 (0) | 2024.01.25 |
2023년을 돌아보며… (2) | 2024.01.01 |
한국에서의 이상한 날들 (0) | 2023.12.16 |
광인들의 무계획 속초여행-2 (3) | 2023.11.27 |